[장성=뉴스핌] 전경훈 기자 = 전남 장성군은 청년후계농과 영농정착 현장지원단 50여 명이 참여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현장지원단은 선도농업인, 청년농업인 등으로 구성된 농업 전문가 그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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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후계농 간담회 [사진=장성군] 2021.11.08 kh10890@newspim.com |
작목별로 총 8명(식량작물 1, 과수 2, 채소 2, 축산 2, 특작‧기타 1)이 활동하게 된다. 청년후계농들의 멘토 역할을 맡아 앞으로 영농현장 방문지도와 온·오프라인 상담 등 다양한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군에서도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군은 지난 2018년부터 영농정착지원금 지급, 농업정책자금 융자, 농지은행사업 우선순위를 부여하는 청년후계농 영농정착 지원사업을 추진해왔다.
이 사업을 통해 43명의 청년농업인이 신규 영농창업, 11명의 청년농업인이 전입해 영농창업의 기회를 얻었다. 올해에는 2040세대 청년농업인 육성사업 등 청년농업인 지원을 위한 11개 사업 추진으로 맞춤 지원을 펼치고 있다.
kh1089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