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청주에서 70대 코로나19 확진자가 숨졌다.
8일 충북도에 따르면 청주시 흥덕구에 거주하는 A(70대) 씨가 이날 오후 1시34분쯤 입원 치료중이던 충북대 병원에서 숨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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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지난달 24일 검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후 오송의 한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았지만 증상이 악화돼 같은달 31일 충북대 병원으로 옮겨졌다.
방역당국은 코로나 방역지침에 따라 A씨의 장례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로써 충북에서 코로나 관련 누적 사망자는 86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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