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거창군은 지난 5∼8일까지 전남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일원에서 열린 '제7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거창군청 전경[사진=거창군]2021.11.08 yun0114@newspim.com |
'제7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전남도, 전남도교육청, 순천시,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공동주관해 '평생학습! 내 삶의 미래를 찾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17개 광역시도 175개 평생학습도시 등 전국 351개 평생학습 관련 기관과 국민이 함께 평생학습 성과 공유와 참여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이번 박람회에는 개막행사, 전시마당, 주요행사, 체험행사, 특별행사, 외부 박람회의 등 총 6개 분야, 34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거창군은 박람회 기간 동안 홍보관을 운영해 교육, 문화, 관광, 예술 등 군정 전반을 방문객에게 적극 홍보했으며, '나만의 향수 만들기' 조향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했다.
야외에서 펼쳐진 전국평생학습동아리 버스킹에는 거창군을 대표해 거창통기타클럽, 거창WOW밴드가 참가해 통기타, 어쿠스틱 음악을 공연해 관람객에게 호응을 얻었다.
군은 2003년 경남에서 군 단위 최초로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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