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서울 종로구의 한 파출소에서 50대 경찰관이 권총으로 극단적인 선택을 한 가운데 현장에서 총알 한 발이 발사된 사실이 확인됐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전날 오후 7시22분쯤 신문로파출소에서 근무 중인 경위 A씨가 권총을 사용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8일 밝혔다.
경찰로고[사진=뉴스핌DB] 2021.11.06 obliviate12@newspim.com |
현장에선 총기가 발견됐고, 총알 한 발이 발사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건 경위는 파악중"이라며 "유서는 현재까지 나오지 않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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