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는 7일 오후 5시 이후 지역 내 신규 확진자 66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만3465명으로 늘어났다고 8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진자 중 입원 762명, 퇴원 1만2662명, 사망 41명이다.
창원시가 외국인노동자 다수 고용업체를 찾아 코로나19 선제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있다.[사진=창원시] 2021.07.28 news2349@newspim.com |
지역별로는 창원시 45명, 양산시 4명, 진주시 3명, 통영시 3명, 김해시 3명, 고성군 3명, 사천시 2명, 밀양시 2명, 거제시 1명이다. 감염경로별로는 창원소재 의료기관Ⅱ 관련 33명, 지역 내 확진자 접촉 26명, 조사 중 4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1명, 수도권 관련 1명. 해외입국 1명이다.
확진일 기준으로는 7일 2명, 8일 64명이다.
창원 확진자 45명 중 33명은 창원소재 의료기관Ⅱ 관련 확진자로 8명은 종사자, 25명은 환자이며, 모두 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창원소재 의료기관Ⅱ 관련 확진자는 313명으로 늘었다.
11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9명은 지인, 1명은 직장, 나머지 1명은 가족이다. 1명은 스스로 검사받고 확진되었으며,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양산 확진자 4명 가운데 3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모두 가족이다. 1명은 타지역 확진자 접촉자로 지인이며, 격리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진주 확진자 3명 중 2명 모두 증상발현 검사했고,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1명은 해외입국자로 분류됐다. 통영 확진자 3명 중 2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각각 가족 및 지인이다. 1명은 수도권 관련 확진자로 동선 노출자이다.
김해 확진자 3명 가운데 2명은 지역 내 확진자 접촉자로 각각 지인 및 가족이다. 1명은 증상발현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사천 확진자 2명과 밀양 확진자 2명, 거제 확진자 1명, 고성 확진자 3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3명은 지인, 나머지 5명은 가족이다. 이 중 2명은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2명은 격리중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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