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스핌] 서동림 기자 =경남 진주시는 8일부터 오는 14일까지 7일간 진주성 일원과 진주시청 갤러리 진심 1949 등에서 '한복문화주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진주=뉴스핌] 서동림 기자 =진주시청 로비 '한복문화주간' 행사 모습 2021.11.08 news_ok@newspim.com |
'한복문화주간 진주, 가을'은 진주시가 주최한다. 이번 진주 행사의 주제는 'MZ세대, 한복 일상화하다! (Feel the rhythm of Hanbok)'이다.
이번 행사는 8일 삼현여자고등학교 1학년 'MZ세대, 일상 속 한복 체험'을 시작으로 열린다. 삼현여고는 전국 최초로 생활한복을 교복으로 채택한 지역 소재 여자고등학교로 삼현여고 재학생 중 1학년 학생 20여명이 우리 고유의 한복을 입고 수업을 받는다.
김리을 디자이너의 '2021진주로얄실크 스타 한복 컬렉션'한복 전시, 한복 무료체험, SNS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진주로얄실크 스타한복 콜렉션'에서는 한국을 대표하는 한류 스타들이 각종 매체와 방송에서 직접 착용했던 진주 로얄실크로 제작한 한복 수트를 실물로 감상할 수 있다.
[진주=뉴스핌] 서동림 기자 =왼쪽부터 개그맨 유병제, MC 전현무, 가수 김종민이 착용한 한복 수트 2021.11.08 news_ok@newspim.com |
한복문화주간의 메인 프로그램인 'MZ세대 한복 패션쇼'는 오는 13일 오후 2시 진주성 야외공연장에서 펼쳐지며 한복 정장, 한복 스쿨룩을 선보이고 현대무용 등이 진행된다. 특히 한복 스쿨룩 패션쇼에는 진주삼현여고 모델동아리 7명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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