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윤선 기자 =8일 중국 A주 3대 지수가 혼조 출발했다. 상하이종합지수가 0.01%, 창업판지수가 0.03% 상승 출발한 반면, 선전성분지수는 0.08% 내리며 거래를 시작했다.
섹터 중에서는 메타버스, 베이징증권거래소 테마주가 개장 초반 강세를 연출하고 있다.
메타버스 테마주는 최근 페이스북의 메타버스 기업으로의 본격 변신과 바이두, 텐센트, 화웨이 등 중국 빅테크 기업의 잇단 메타버스 사업 관련 적극 행보가 계속해서 해당 섹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베이징증권거래소 테마주는 오는 15일 베이징증권거래소가 정식 출범할 것이란 소식이 해당 섹터에 계속해서 호재가 되고 있다.
반면 상해벨링(600171)이 8% 이상의 낙폭을 보이는 등 반도체 섹터는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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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조윤선 기자 (yoons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