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5시에도 음주 가능, 마스크 착용 단속 강화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위드코로나 시행에 따라 오는 8일부터 한강공원 야간음주제한 조치를 해제한다고 5일 밝혔다.
서울시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7월 6일부터 한강공원 전 지역을 대상으로 오후 10시 이후 다음날 오전 5시까지 야간야외음주를 금지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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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황준선 인턴기자 = 쾌청하고 맑은 날씨를 보인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여가 시간을 보내고 있다. 2021.10.22 hwang@newspim.com |
다만 인원 제한은 정부가 수도권에 적용한 모임 기준에 따라 사적 모임은 10명까지만 가능하다. 집회와 행사에는 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100명 미만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장소 사용 승인을 미리 받아야 한다.
서울시는 한강공원 야간음주제한 조치는 해제하지만 코로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준수 단속은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peterbreak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