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마케팅 전문기업 에코마케팅(대표 김철웅)은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투자 전담 법인 주식회사 에코투자파트너스를 설립한다고 5일 밝혔다.
에코마케팅은 에코투자파트너스의 출범과 함께 블록체인 기반 미술품 재테크 플랫폼 기업 '주식회사 테사(TESSA)'에 지분 취득 방식으로 전략적 투자를 진행했다.
에코마케팅 관계자는 "이번 에코투자파트너스의 설립 목적은 '투자 및 육성'으로 이루어지는 당사의 '비즈니스 부스팅 사업' 본격 확대에 있다"며, "설립 이후 지금까지 18년간 다양한 산업, 기업에서 검증된 에코마케팅의 디지털 마케팅과 콘텐츠 부스팅 역량을 무기로 향후 미래산업 분야에서의 전략적 투자 및 협업을 통해 다양한 신사업을 전개할 방침" 이라고 밝혔다.
관련 신사업으로는 ▲메타버스 ▲AR/VR ▲AI 딥러닝 기반 콘텐츠 솔루션 ▲블록체인 기반 거래 플랫폼 ▲NFT비즈니스 등을 검토 중으로, 새로운 디지털 상품 및 서비스 관련 사업 기회를 공격적으로 확보하고 다각화할 방침이다.
김철웅 에코마케팅 대표이사는 "올해 6월 인수한 애슬레저 기업 '안다르'를 4개월만에 정상화하고 안정적인 성장궤도에 올려놓음으로써 에코마케팅의 마케팅 역량과 비즈니스 부스팅 모델에 대한 증명은 끝났다"며, "이제는 에코투자파트너스를 통해 새로운 사업기회를 더욱 적극적으로 찾는 것과, 다음 비즈니스 부스팅 대상 기업을 찾는 것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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