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아미코젠은 자사에서 독자적으로 개발한 콜라겐 트리펩타이드의 피부보습과 주름개선 효능에 대한 연구결과가 권위있는 SCI급 저널지인 Journal of food and nutrition research 에 게재됐다고 5일 밝혔다. 논문내용은 유효성분인 Gly-Pro-Hyp(GPH)가 함유된 아미코젠의 콜라겐 트리펩타이드를 섭취했을때의 피부건강에 대한 유효성과 안전성에 대한 연구결과다.
이번 연구는 무작위 배정, 이중눈가림, 위약대조 인체적용시험으로 진행했으며 GPH가 함유된 콜라겐 트리펩타이드를 12주 동안 섭취한 결과, 눈가 주름 개선과 피부 수분도가 증가함을 확인했다. 이로써 아미코젠의 콜라겐 트리펩타이드를 섭취했을 때, 노화 또는 자외선에 의한 피부상태를 효과적으로 개선시키는데 도움을 준다는 사실을 증명했다.
피부노화가 진행되면 피부 내에서 콜라겐과 히알루론산의 함량이 감소하면서 진피 구조 변형과 함께 주름을 형성하고 피부 표면은 건조해진다. GPH가 함유된 콜라펜 트리펩타이드를 섭취하면 체내 GPH가 혈액과 피부에 흡수되어 피부건강에 유효한 영향을 미친다고 보고되어 있다. 따라서 Gly-Pro-Hyp(GPH)가 지표성분이자 유효성분으로 함유된 콜라겐 트리펩타이드 섭취시, 실제 피부 건강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할 수 있다.
아미코젠은 효소분해공법으로 콜라겐을 원료소재부터 완제품까지 원스톱으로 제조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기업이다. 원천기술인 효소기술(iDNA evolution™)을 활용하여 콜라겐 분해효소(Collagenase BP)를 자체 개발하는데 성공했고, 2011년부터 콜라겐 사업을 시작해 일본, 유럽 등 주로 해외시장에 수출해오며 시장을 꾸준히 키워나갔다. 국내와 중국 청도에 소재한 콜라겐 공장에서 국내 최대규모인 연간 700톤까지 생산할 수 있다. 또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베트남 상장사 나비코와 합작법인을 베트남에 설립하고 자체 어피 및 젤라틴 사업도 추진 중이다(연간 800톤) 아미코젠에서 제조한 콜라겐 트리펩타이드 완제품은 헬스케어브랜드 케이뉴트라를 통해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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