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가 중소기업 제품과 관련해 대형 유통업체 판로개척을 지원을 한다.
지난해 신세계백화점에서 열린 대-중소기업 특별판매전[사진=부산시] 2021.11.04 ndh4000@newspim.com |
시는 5일부터 11일까지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지하 1층 행사장에서 2021코리아세일페스타와 함께하는 부산우수상품 특별판매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2021코리아세일페스타와 연계, 행사 기간 내 게릴라 타임세일 프로모션 등을 통해 대형 유통망에서 만나보지 못했던 지역 중소기업의 특색있고 우수한 상품성을 지닌 생활잡화, 건강식품 및 간편 요리식품 등을 소비자에게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기업과 주요 제품은 ▲세라론헬스텍(기능성 생활용품) ▲참도래(건강식품) ▲제일식품(된장, 간장) ▲우드랜드(주방조리기구) ▲릴요거트(요거트) ▲㈜와일드웨이브(맥주) ▲릴라이온(기능성 인솔) ▲달아라(벌꿀세트) 등이다.
박형준 시장은 "부산우수상품 특별판매전이 코로나19로 힘든 지역 중소기업들에 판로개척의 기회가 되어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형 유통망을 활용해 지역 중소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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