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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2보] 연준, 이달 테이퍼링 개시…금리 인상에는 '인내'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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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2분기나 3분기 인플레 둔화 예상"
금리 인상 기대에 '인내' 강조하면서도 "필요하면 주저하지 않을 것"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이번 달부터 테이퍼링(자산매입축소)에 돌입하기로 했다.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이 초래한 경기 위험이 대체로 안정됐다는 평가로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다만 연준은 아직 완전고용 목표가 달성되지 않았다며 기준금리 인상에는 인내심을 강조했다.

연준은 3일(현지시간)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마치고 매월 100억 달러의 국채와 50억 달러의 모기지증권(MBS) 매입을 줄여가겠다고 밝혔다. 즉 월 150억 달러 규모로 테이퍼링을 진행하겠다는 얘기다.

성명은 "지난 12월 이후 위원회의 목표를 향해 경제가 상당한 추가 진전을 이뤘다"고 판단했다.

이날 기자회견에 나선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이번 테이퍼링 결정이 6개월 전 예상보다 일찍, 빠르게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이달 하반기 연준이 매입하는 자산은 700억 달러의 국채와 350억 달러의 MBS로 총 1050억 달러다. 내달에는 이 규모가 국채 600억 달러, MBS 300억 달러 등 총 900억 달러로 추가 축소된다.

이 같은 계획에 따르면 미 연준은 내년 상반기 말 자산매입을 월 제로(0) 수준으로 줄여 테이퍼링을 완료하게 된다.

다만 연준은 경제 전망에 변화가 있으면 자산 매입 규모를 변경할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다.

성명은 또 연준이 지속하는 자산 매입과 증권 보유가 계속해서 시장 기능을 원활히 하고 금융시장 여건을 완화적으로 유지해 나가 가계와 기업으로의 신용 유입을 지원할 것으로 판단했다.

연준은 또 기준금리인 연방기금금리의 목표 범위를 0~0.25%로 유지했다. 이날 결정은 FOMC 위원 전원 일치로 이뤄졌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 [사진=로이터 뉴스핌]

◆ "인플레 내년 2분기나 3분기 완화 기대, 완전 고용은 내년 달성"

연준은 코로나19 백신과 강력한 정책 지원으로 경제활동 및 고용지표가 계속해서 강화했다고 평가했다. 팬데믹(대유행)으로 가장 큰 타격을 받은 업종은 최근 몇 달간 개선됐지만 코로나19가 지난여름 재확산하면서 이들의 회복을 둔화시켰다고 설명했다.

인플레이션은 상승했지만 대체로 일시적일 것으로 예상되는 요소에 기인했다고 분석했다.

성명은 팬데믹과 경제 재개방과 연관된 수급 불균형이 일부 업종에서 상당한 물가 상승에 기여했다고 진단했다.

파월 의장은 금융시장의 기준금리 인상 기대에는 신중함을 강조했다. 파월 의장은 물가 관리와 관련해 연준이 제어할 수 있는 부분에 집중하고 있다면서 공급 측면이 초래한 인플레이션에 대해 예측하기 어렵다고 토로했다.

다만 경제가 상황에 적응하면서 물가 상승세가 둔화할 것으로 보고 내년 2분기나 3분기에는 인플레이션이 완화할 것으로 판단했다.

내년 금리가 인상될 것이라는 시장의 기대가 틀렸냐는 질문에는 즉답을 피했다. 다만 금리 인상 조건 두 가지 중 하나인 완전 고용과 관련해 아직 개선이 필요하고 2022년 중반께 완전 고용이 달성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파월 의장은 인플레이션, 고용과 관련해 인내심을 강조했다. 파월 의장은 "우리가 금리를 올릴 필요가 있다면 우리는 인내심을 가지면서도 주저하진 않을 것"이라고 했다.

연준의 보유 자산을 줄이는 양적 긴축과 관련해 파월 의장은 "우리는 앞으로 몇 달 동안 선택지를 논의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월 의장은 현재보다 코로나19 타격에서 벗어난 이후의 고용시장에 더 관심을 보였다.

이와 관련해 파월 의장은 코로나19 팬데믹이 고용시장 역학에 어떤 영향을 줬는지 완전히 이해하기 위해서는 한동안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내다봤다.

파월 의장은 부분적으로는 코로나19 때문에 노동자들이 고용시장에 참여하지 않고 있으며 이것이 얼마나 오래 고용시장의 완전한 회복과 노동시장 참여를 억제할지는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이던 뉴욕 증시의 3대 지수는 파월 의장의 기자회견이 진행되면서 상승 폭을 늘렸다. 미국 동부시간 오후 3시 46분 기준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03.42포인트(0.29%) 오른 3만6156.05를 기록했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30.12포인트(0.65%) 오른 4660.77을 나타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161.93포인트(1.30%) 상승한 1만5811.53을 가리켰다.

연준 성명 발표 후 장중 고점으로 올랐던 10년 만기 미 국채금리는 뉴욕 증시 종료 시점으로 갈수록 레벨을 낮췄다. 3시 38분 현재 10년물 금리는 전장보다 2.6bp(1bp=0.01%포인트) 오른 1.573%를 가리켰다.

달러화는 약세를 보였다. 주요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달러지수)는 0.22% 내린 93.88을 기록했다. 

mj722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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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잠수함은 순항핵잠(SSGN)"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사업'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은 핵연료를 추진 동력으로 핵탄두를 장착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과 순항미사일(SLCM)을 운용할 수 있는 8700t급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으로 분석됐다. 북한은 올해 3월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가 추진되고 있다고 공개했다. 당시 잠수함 하단부만 공개했지만 이번에는 동체 전체를 전격 공개했다. 건조 중인 핵잠 배수량이 8700t급이라고 처음 언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방청도료가 칠해진 대형 선체를 살펴보는 김정은과 수행 간부들. [사진=노동신문]  ◆핵연료 장전·원자로 시운전·실출력 운전 남아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핵잠 건조 단계와 관련해 원자로 등 핵심 장비가 들어간 상태의 외피 결합과 외관 완성으로 평가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추진잠수함 건조 단계로 볼 때 원자로 압력용기와 증기발생기, 주터빈 계통, 감속기·주축 라인, 주냉각 펌프 하우징, 미사일 발사관 구조물이 내부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잠수함 중앙부에 서 있는 김 위원장의 선체 중앙부는 원자로 구획 부분"이라면서 "최고지도자에게 공개했다는 것은 원자로 탑재가 끝난 완전한 선체 실루엣 상태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향후 핵연료 장전과 완전한 원자로 시운전, 실출력 운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8700t급과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 함교와 발사관 구간이 연동된 설계라고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25개의 다축 트롤리에 얹혀 있는 잠수함 공개와 배수량 기준 미국·러시아·중국 등의 통상 1만1000~1만8000t급의 전략핵잠(SSBN)이나 순항핵잠(SSGN) 보다는 작은 사이즈"라면서 "배수량 기준으로는 러시아의 아쿨라급(8000~8500t), 델타급 III·IV(9000~10000t)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살펴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딸 주애와 함께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 뒤편의 '군자리 혁명 정신'이란 글귀는 6.25 전쟁 당시 탄약과 무기 제조와 보급을 위해 지하 군수공장이 위치한 군자리의 주민들이 결사의 각오로 임했다는 점을 강조하는 선동 구호. [사진=노동신문] ◆SLCM에 소수 SLBM 운용 혼합형 배치 특히 홍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공개한 잠수함의 특징은 중앙 미사일 발사관 구획과 함교를 구분하지 않고 일체화시킨 설계"이라면서 "함교(지휘·항법·센서·통신 상부구조)와 발사관(VLS) 사이에 독립 격벽을 치고 외관상 매끄럽게 연동된 외형으로 처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선체골격에서는 러시아 델타급 III·IV, 선체 비율에서는 중국의 진급(Type 094)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앙부가 두툼해지는 배럴형(bulged) 실루엣으로 발사관을 중앙에 집중 배치하는 델타급의 전형적 특징과 유사하다. 중앙 발사관 높이를 함교와 연동시킨 것은 SLCM 이외에도 소수의 SLBM을 운용하는 혼합형 배치 가능성도 있다고 홍 선임연구위원이 분석했다. 북한의 잠수함 용어 표현과 잠수함 성격으로 봤을 때 순항핵잠(SLCM)용이거나 SLCM 다수와 SLBM 소수의 혼합 플랫폼으로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을 영문판에 'nuclear-powered strategic guided missile submarine'로 표기해 'guided missile'은 통상 순항미사일(SLCM)"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김정은(왼쪽 셋째) 국무위원장이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돌아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노동당 군수공업부장 조춘룡(김정은 오른쪽) 등과 잠수함 설비를 살펴보는 장면. 뒤편으로 '침략자 미제와 대한민국 것들을 쓸어버릴 무기생산에 총권기하자'는 선동 구호가 보인다. [사진=노동신문]  ◆한국 해군 핵잠수함 건조·도입 속도 붙을 듯 홍 선임연구위원은 "일단 핵탄두 SLCM을 탑재하는 SSGN의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다만 소수의 SLBM과 다수의 SLCM 혼합 플랫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핵탄두와 재래식탄두 이중 용도의 전략 순항미사일을 탑재하는 잠수함일 경우에는 저고도 비행으로 요격 회피 가능성이 있어 '제2격' 보복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분석됐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8700t급 SSGN일 경우 전략순항 미사일 화살-2, 화살-1라-3(대형화 개량형), 불화살-3-3-1 등을 탑재할 수 있고 사거리는 1500~2000km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잠수함 함수 부분에 어뢰관 6~7개가 식별돼 핵어뢰 탑재 가능성도 나온다. 현재 미국은 공격핵잠(SSN) 50척과 순항핵잠(SSGN) 4척, 전략핵잠(SSBN) 14척 잠수함 전력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24시간 365일을 중단 없이 전략·전술 작전을 벌이고 있다. 북한이 핵잠 실물 전체를 전격 공개함에 따라 향후 한국의 핵잠 건조와 도입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kjw8619@newspim.com 2025-12-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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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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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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