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는 17개 광역지자체를 대상으로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실시하는 2021년 지자체 가축방역 우수사례 특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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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가 차량을 이용해 가축방역을 하고 있다.[사진=경남도] 2021.11.03 news2349@newspim.com |
이번 평가에서 경남도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오리농가 위험도 평가점검을 완료하고 소규모농가 수매·도태, 비대면 가상방역훈련 등을 통한 신속대처, 재발생 지역 농가 업종전환, 가축전염병 발생 원인분석 및 제도개선 등 창의성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가축방역 체계 구축을 위한 농가 등 민관 협업, 차단방역을 위한 소독·예찰, 농가 점검 등 지자체 노력도에서도 높이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경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과 포상금 2000만원의 인센티브가 주어질 예정이다.
경남도와 함께 충북은 최우수, 강원 우수, 경북과 전남은 장려를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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