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한남대학교는 의류학전공 학생들이 '제21회 대한민국 전통의상 공모대제전'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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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대한민국 전통의상 공모대제전'에서 한남대학교 박예린 씨(왼쪽)와 채복성 씨(오른쪽)가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받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한남대학교] 2021.11.02 rai@newspim.com |
부산시가 주최하고 (사)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공모전에서 박예린 학생(4학년)이 최우수상(부산시장상)을 차지하고 채복성 학생(4학년)은 장려상을 수상했다.
심규리, 문다인, 이수빈, 박유선 학생(4학년)이 전통의상 특선을, 최현지(3학년), 박상민(여름학기 졸업), 강한빛(3학년) 학생이 창작의상 부문에서 특선과 입선했다.
의류학전공 김정아 교수는 "우리 학과의 체계적인 한복 교과목과 더불어 학생들의 실력이 좋아지면서 참여 학생들이 매년 좋은 성적을 거둬왔다"며 "올해는 특히 본상 최우수상을 처음으로 차지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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