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한남대학교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빅데이터 인재 양성소로 주목받고 있다.
한남대는 29일 '혁신성장 청년인재 양성사업'(빅데이터 전략 마에스트로 과정) 교육을 마무리하고 수료식과 프로젝트 발표회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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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학교 전경 [사진=한남대] 2021.10.29 rai@newspim.com |
빅데이터 과정은 머신러닝, 인공지능 기반의 딥러닝까지 단계적으로 지역 기업 프로젝트와 연계해 빅데이터 분석, 경영·마케팅전략 등을 교육하며 6개월간 총 960시간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한남대는 지난 2019년부터 혁신성장 청년인재 양성사업을 통해 총 120명의 맞춤형 빅데이터 전문인력을 배출했다.
최종근 한남대 교수는 "대전지역 ICT기업들은 4차 산업혁명 요소 기술을 활용하기 위한 준비를 시작하고 있어 본 사업으로 배출한 빅데이터 전문가들이 지역 데이터기반 사업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특히 빅데이터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a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