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스핌] 서동림 기자 =경남 진주경찰서는 2일 '유관기관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진주경찰서가 2일 신안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진주경찰서] 2021.11.02 news_ok@newspim.com |
이번 캠페인은 지난달 21일 시행된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정차 전면 금지'에 따른 홍보 및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문화 질서 확립을 위해 실시됐다.
진주경찰서를 비롯해 진주시청, 진주교육지원청, 신안초등학교 교직원, 교통협력단체(녹색어머니연합회, 모범운전자회) 등 약 37명이 참여했으며 신안초등학교 정문에서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에서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정차 전면 금지',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 '무단횡단 안돼요' 등 안전수칙 관련 현수막 게시 및 피켓 홍보를 했다.
교통안전 홍보물을 준비해 학부모, 어린이 대상으로 배부했다.
공용기 진주경찰서장은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학교 앞에서는 반드시 서행하고 불법 주·정차는 하지 않는 등 교통법규를 준수해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에 다함께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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