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여수지방해양수산청은 동절기를 대비해 어항시설물과 건설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11월말까지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어항시설물 177개소와 돌산항 정비공사 등 건설공사현장 3개소를 대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국동항 [사진=여수지방해양수산청] 2021.11.02 ojg2340@newspim.com |
어항시설을 중점적으로 점검해,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한편 건설현장에 대한 안전관리계획 이행 여부와 시공·품질관리 등을 점검하는 등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계획이다.
여수해수청 관계자는 "이번 동절기 대비 안전점검 결과로 나타난 문제점은 즉시 개선해 취약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사고 없는 안전한 국가어항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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