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홍우리 기자 = 1일 현재 A주 석탄 섹터가 강세를 연출 중이다.
서무통(瑞茂通·600180)은 상한가를 기록 중이고, 내몽고악이다사(鄂爾多斯·600295)도 8% 가까이 올라 있다. 이밖에 산서화양그룹신에너지(華陽股份·600348)와 귀주반강석탄(盤江股份·600395)도 각각 3% 내외 상승률을 기록 중이다.
한편, 중국 발전개혁위원회는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석탄 공급 보장 및 가격 안정 노력이 단계적 성과를 거두었다며, 전국 석탄 수급 상황이 뚜렷하게 호전됐다고 밝혔다.
현지 다수 매체 보도에 따르면, 중국의 일평균 석탄 생산량은 10월 중순 이후 수일 연속 1150만 t 이상을 유지 중으로, 이는 9월 말 대비 110만 t 늘어난 것이다.
석탄 현물 가격 역시 빠르게 하락하면서 발전용 석탄 현물 가격은 8일간 50% 이상 하락, 지난달 29일 기준 t당 970위안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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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홍우리 기자 (hongwoori8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