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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주 시황LIVE] 3대 지수 하락 출발, 중국중면 하한가

기사입력 : 2021년11월01일 10:37

최종수정 : 2021년11월01일 10:37

[서울=뉴스핌] 홍우리 기자 = 1일 A주 3대 지수는 일제히 하락 출발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48% 내린 3530.40포인트로, 선전성분지수는 0.4% 하락한 14393.58포인트로 장을 열었고, 창업판지수는 0.27% 내린 3341.47포인트로 거래 시작했다.

개장 초반 현재 메타버스 테마주들이 오름세를 연출 중이다. 중청보(中青寶·300052)가 12% 이상 올라 있고, 혜구기술(天下秀·600556)도 9% 이상 상승 중이다. 곤륜만유과기(昆侖萬維·300418)·카이저컬처(凱撒文化·002425)도 각각 4% 내외의 상승률을 기록 중이다. 소셜미디어기업인 페이스북이 사명을 '메타(META)'로 변경한 것이 메타버스 시장 및 관련 종목에 대한 관심을 키운 것으로 보인다.

개별 종목 중에서는 차이나 인터내셔널 트레블서비스(중국중면·601888) 하락세가 두드러진다. 중국중면은 현재 10% 급락하며 하한가를 기록 중이다. 중국중면은 3분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0.22% 증가한 31억 3200만 위안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한편,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이날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레포)을 통해 100억 위안의 유동성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날 달러당 위안화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0285위안 오른(가치 하락) 6.4192위안으로 고시됐다.

[사진=셔터스톡]

[뉴스핌 Newspim] 홍우리 기자 (hongwoori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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