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영천의 한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1일 경북도와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새벽 0시33분쯤 영천시 도남동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40여분만에 진화됐다.
경북 영천시 도남동 한 공장에서 1일 새벽 0시33분쯤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진화대에 의해 발생 40여분만에 진화됐다.[사진=경북소방본부] 2021.11.01 nulcheon@newspim.com |
화재 신고를 접한 소방은 진화장비 15대와 진화인력 34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40여분만에 완전 진화했다.
이날 화재로 A(35) 씨가 부상을 입고 알루미늄 신선기 1대가 소실되는 등 소방서 추산 230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입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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