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도 보건당국은 29일 오전 7시 기준 전주 21명, 완주 13명, 군산 10명, 남원 5명, 익산 4명, 고창·부안 1명 등 56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새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주시 확진자 가운데 11명은 전남 확진자 A씨를 접촉해 무더기로 감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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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29 lbs0964@newspim.com |
남원 B복지센터 관련 확진자는 3명이 추가돼 모두 31명으로 늘었다. 70~80대 고령층 확진자 대부분이 돌파감염 사례로 확인됐다.
완주군 확진자는 20대가 11명이고 10대가 2명이다. C대학 외국인 유학생 감염자가 포함된 대면수업 관련 자가격리중 코로나19 증상이 타나났다.
익산시 친구사이인 10대 3명이 한꺼번에 확진돼 감염경로를 조사중이다. 고창군 20대 1명도 감염경로를 조사중이다.
부안군 20대 1명은 전남 보성군, 군산시 20대 1명은 충남 공주시 확진자를 접촉해 감염됐다. 군산시 확진자들은 자가격리중에 코로나19 증상이 발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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