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여수광양항만공사는 28일 차민식 사장이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청렴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법학박사가 알려주는 이해충돌방지법 및 임직원 행동강령'이라는 주제로 실시된 이번 특강은 법학 전공자인 기관장이 전문성을 발휘해 반부패 정책의 취지와 내용을 알기 쉽게 교육해, 임직원의 법령 이해를 더욱 높였다.
차민식 사장이 비대면으로 청렴특강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여수광양항만공사] 2021.10.28 ojg2340@newspim.com |
차민식 사장은 "임직원 행동강령뿐만 아니라 2022년 5월 시행되는 이해충돌방지법을 철저히 운영해 부패 발생 가능성을 원천차단하는 한편 발생한 부패에 대해서는 엄정히 대응해, 청렴 우수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사는 안심신고 변호사 제도와 Help-Line 등 부패방지 익명신고시스템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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