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창원시와 한국전기연구원(KERI)은 창원 강소연구개발특구 육성사업 중 특화 성장지원사업의 일환으로 3D 모델링 인력 양성을 위한 '2021년 디지털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27일 창원 다쏘시스템 경남본부에서 열린 2021년 디지털 전문인력 양성사업에 참여한 교육생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창원시] 2021.10.27 news2349@newspim.com |
디지털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구직자들에게는 채용의 기회를, 강소특구 기업들에게는 인재 확보의 어려움을 해소해 주기 위해 추진된 일종의 교육 프로그램이다.
27일부터 11월 5일까지 2주간 온·오프라인을 병행하여 진행되며, 교육비는 전액 무상이다.
세부 교육과정은 ▲3D 모델링 개념과 필요성 ▲3D 모델링 활용 이론 및 실습 ▲실제 산업 적용 산업 현장 견학(스마트공장 산업체 견학 등) ▲산업 관련 주요행사 참가(도시재생 산업박람회) 등 디지털 전환 산업을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과정으로 알차게 구성되어 있다.
이성민 창원시 산업혁신과장은 "이번 3D 디지털 모델링 교육을 통해 4차산업의 필요성을 더욱더 인지하고 여러 산업에 유용하게 쓰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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