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조은정 기자 = 한국어촌어항공단은 제1차 인권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인권경영위원회는 공단 인권경영 정책실현 전반에 대한 심의·의결·자문을 위한 의사결정 기구이며 외부 전문가의 의견수렴을 통해 효과적인 인권경영을 추진하고자 2019년부터 구성됐다.
인권경영위원회 [사진=한국어촌어항공단] 2021.10.26 ej7648@newspim.com |
공단은 인권경영위원회 개최에 앞서 법무, 컨설팅 분야 전문가 3명을 신규 위원으로 위촉했으며 이사장을 비롯한 공단 내부위원 3명과 외부위원 5명 등 총 9명으로 인권경영위원회를 확대 구성하여 공단 인권경영 전문성과 의견수렴 채널을 강화했다.
위촉식에 이어 제1차 정기회의 개최를 통해 공단의 그간 인권경영 개선사항과 올해 인권경영 추진현황 보고 등 인권경영 전문성 및 역량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박경철 공단 이사장은 "인권침해 예방 및 구제를 위한 실효성 있는 제도개선을 통해 공단 임직원 및 협력사에 대한 적극적인 인권 존중 및 보호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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