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시민 행복 실현을 위해 역점 추진하고 있는 대표시책들이 각종 평가에서 잇따라 수상하며 성과와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26일 광산구에 따르면 최근 골목상권 활성화와 주민의 존엄한 삶을 위한 복지 정책으로 행정안전부 주관 평가에서 연이어 대상을 수상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연대‧협업으로 주거, 의료, 일자리, 돌봄, 공동체 등 영구임대아파트 주민의 삶을 포괄적으로 지원한 늘행복 프로젝트는 최고 권위의 정책경연대회인 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광주광역시 광산구청사 [사진=전경훈 기자] 2020.10.05 kh10890@newspim.com |
골목경제지원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선 '산정길 골목경제협의체가 그려낸 만세프로젝트' 사업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광산구 외국인주민 재능기부단이 행안부 주관 외국인주민 지원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이외에도 광산구의 우수 정책은 다양한 평가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최근 연이은 수상 실적은 민선7기 광산구가 누구도 가지 않은 길에 주목하며 경제와 안전, 행복을 중심으로 혁신정책을 선도하고 있음을 보여준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코로나19로부터 일상을 되찾고, 새로운 미래를 여는 길도 광산구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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