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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7억명 노년층 겨냥한 '노년층 국제관광 포럼' 27일(수) 개최

코로나 이후 7억명의 '활동적 노년층' 겨냥한 관광시장 활성화 토론
우수한 방역체계와 문화를 연계한 한국형 관광의 매력 홍보

  • 기사입력 : 2021년10월26일 10:44
  • 최종수정 : 2021년10월26일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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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10월 27일(수) '2021 노년층(시니어) 국제관광 포럼(2021 Global Golden Tourism Forum)'을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최한다. 코로나19 이후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활동적 노년층(active senior)'의 관광시장에 주목함과 동시에 매력적인 관광지로서의 한국 홍보를 목적으로 하는 이 토론회는 누구나 볼 수 있도록 온라인(유튜브 채널)으로 생중계한다.

국제연합(UN) '2020 세계인구고령화보고서(World Population Ageing 2020)'에 따르면 2020년 65세 이상 전 세계인구는 7억 2천만 명에 달하며, 2050년에는 세계인구의 약 1/6이 65세 이상이 될 것으로 예측된다. 코로나 이전 61세 이상 노년층의 방한 관광시장은 캐나다 66.3%, 호주 56.4% 미국 46%로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미국은퇴자협회(AARP) 등 전문가들에 따르면 미국을 비롯한 65세 이상 구미 노년층은 연금 수령으로 비교적 소득 수준이 높고 시간적 여유가 많아 여행에 많은 지출을 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이후에도 이같은 수요는 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논설위원 = 이번 '노년층 국제관광 포럼'은 코로나 방역의 우수성과 관광을 연계한 한국형 관광의 매력을 집중 홍보한다. [사진 = 한국관광공사 캠페인 자료] 2021.10.26 digibobos@newspim.com

이번 토론회 세션 1은  '인생의 황금기에 최적의 관광지를 찾아서(The Way to Find Best Destination for Golden Age)'를 주제로 논의한다.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 기술협력 부국장인 마르셀 레이저(Marcel Leijzer)가 '노년층 관광 흐름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기조연설자로 나선다.

이어 회원 약 20만 명을 보유한 미국 노년층 관광 전문단체 '로드 스칼라(Road Scholar)'의 스티브 어거스트(Steve August) 부회장과 호주 노인관광 전문 브로닌 화이트(Bronwyn White) 컨설턴트가 '노년층 관광객들의 여행동기와 추구 가치'를 주제로 발표한다. 영국 옥스퍼드대 인구고령화연구소 아델라 발데라스(Adela Balderas) 연구원은 '안전하고 건강한 노년층 여행의 조건(미식관광과 노인 관광객)'에 대해 이야기한다.

 '지속가능한 액티브 관광지로서의 한국의 가치'를 주제로 하는 세션 2에서는 한국과 한옥 사랑으로 유명한 마크 테토(Mark Tetto) 씨 등이 한국의 매력과 한국형 노년층 활동에 대해 토론한다. 노년층 맞춤형 관광상품을 판매하는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여행사 임원진 10여 명도 이 행사에 참여한다.

문체부 김정배 제2차관은 "이번 토론회에서 세계 최고의 정보통신 기술과 양질의 보건 의료시스템, 건강관리(웰니스) 관광 프로그램과 '열린 관광지' 등 노년층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한국의 강점을 소개할 예정"이라며 "특히 코로나19 이후 안전성이 여행에서 매우 중요해진만큼 한국 문화와 우수한 방역체계를 연계해 한국을 안전하고 매력적인 관광지로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digibobo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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