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화 핵심 파트너로서 병∙의원과 함께 성장 할 것"
[서울=뉴스핌] 김경민 기자 = GC녹십자헬스케어 계열사인 유비케어는 이달 29일부터 3일간 부산 백스코(BEXCO)에서 개최되는 2021 부산 의료기기전시회(KIMES Busan 2021)에 참가한다고 26일 밝혔다.
KIMES는 의료정보시스템, 로봇의료, AI장비 등 의료기기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이다.
[사진=유비케어 제공] |
유비케어는 이번 전시회에서 국내 병·의원 EMR(전자의무기록) 시장 점유율 1위 제품인 '의사랑'을 중심으로 관련 디지털 헬스케어 제품 라인업을 선보인다.
특히 내년 상반기 정식 출시 예정인 '의사랑 신진료실' 시연회를 진행한다. 병·의원 EMR '의사랑' 기반의 '의사랑 신진료실'은 진료 형태별 맞춤형 UI를 구성할 수 있어 병·의원의 EMR 활용 편의성을 대폭 강화시킨 제품이다.
이 외에도 ▲건강검진 청구 솔루션 '의사랑 건강검진' ▲임상 수탁업무 자동화 솔루션 '의사랑 Lab' ▲진료 대기 현황 알림 솔루션 '의사랑 Media' ▲모바일 환자관리 솔루션 '의사랑 CRM' ▲이동 중 진료지원 솔루션 '의사랑 펜차트' ▲환자 예약 관리 솔루션 '플러스 CRM' 등 EMR 제품과 연동해 사용할 수 있는 부가, 연계 솔루션을 함께 소개한다.
이와 함께 'UX멤버십' 상품인 엑스레이실 방사선 진단기기도 출품한다. UX멤버십은 유비케어의 대표 의료기기 솔루션으로, 방사선 진단기기 제품의 구매와 유지관리를 제공하는 통합 서비스 상품이다. 이번 전시에서 DR(X-ray 검출기), PACS(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 C-arm 신규 제품인 XPLUS-35를 확인할 수 있다.
이상경 유비케어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부산, 울산, 경남 의료인들이 유비케어의 디지털 헬스케어 제품을 직접 경험해보시길 바란다"며 "유비케어는 병·의원 디지털화의 핵심 파트너로서 병∙의원과 함께 성장 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km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