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간 멤버십 기기 무상 A/S 지원 등 고객 혜택 대폭 강화
[서울=뉴스핌] 김경민 기자 = GC녹십자헬스케어 계열사 유비케어는 최근 의료기기 'UX멤버십'에 신규 제품군을 확대했다고 26일 밝혔다.
UX멤버십은 유비케어의 대표 의료기기 솔루션으로, 방사선 진단기기 제품의 구매와 유지·관리를 제공하는 통합 서비스 상품이다.
[사진=녹십자 제공] |
이번에 추가한 의료기기는 이동형 엑스선 투시 촬영 장치(C-arm)로, 병변 부위를 실시간으로 의료용 모니터에 송출하여 의사의 시술을 돕는 기기다. 기존 멤버십 기기인 X-ray, DR(X-ray 검출기), PACS(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에 신규 제품을 추가하면서 방사선 진단기기 올인원 솔루션을 구축하게 됐다.
새로 도입된 C-arm 3종은 젬스헬스케어 제품으로, 병·의원의 사용자 환경에 맞게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특히 ▲고출력 제네레이터 탑재를 통한 고품질 영상 제공 ▲넓은 공간을 활용한 편리한 시술 ▲사용자 중심의 기능 및 인터페이스를 통한 진단 환경 개선 ▲세분화된 펄스(pulse) 모드로 피폭 안전성 개선 등을 갖춘 것이 강점이다.
회사측은 UX멤버십 상품으로 구매한 의료기기는 5년간 무상 A/S, 정기점검, 사전점검 및 DR 파손 구매 지원과 같은 혜택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이상경 유비케어 대표이사는 "의료기기 구매부터 품질 보증 혜택까지 꼼꼼히 체크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UX멤버십 상품을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제품 및 서비스, 유통, 관리 등 다양한 측면에서 혜택을 드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km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