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사격팀 김란아 선수가 제37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겸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25m 권총부문 금메달을 차지했다.
제37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겸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은 동해시청 사격팀.[사진=동해시청] 2021.10.25 onemoregive@newspim.com |
지난 20일~26일까지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서 동해시청 사격팀은 김란아 선수의 금메달 획득에 이어 단체전에서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마서윤 동해시청 사격팀 감독은 "선수 각자가 심리적 부담감을 잘 극복하여 메달을 차지할 수 있었다"며 "2022년 아시안게임에 동해시 사격팀 선수가 국가대표선수로 선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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