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선정된 아이디어 빅데이터 정책에 반영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제3회 서울교육 빅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교수·학습, 교육행정, 교육시설 등 서울교육정책 및 서비스에 반영될 빅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도출'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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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전은 초·중·고 학생(1그룹), 초·중·고 학생을 제외한 일반인(2그룹)으로 각각 모집한다. 지역 제한 없이, 개인 또는 5인 이하 팀을 구성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특히 공모전은 1그룹과 2그룹으로 나눠 시상한다. 1그룹은 우수상 4명, 2그룹은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2명에게 시상한다. 수상자에게는 총 60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시상하며, 입상한 아이디어는 서울시교육청 빅데이터 분석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앞선 1·2회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다문화 교육의 다양성 보장', '교과용도서 줄이기 프로젝트' 아이디어는 타당성이 인정돼 빅데이터 분석 사업에 반영되기도 했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모전 전용 홈페이지에서 안내받을 수 있으며, 접수는 다음달 19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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