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홍우리 기자 = 22일 장중 한때 4% 가량 상승했던 합생창전그룹(00754.HK)이 하락 전환했다. 6% 이상 급락하던 합생창전그룹은 장 마감을 앞두고 힘을 내며 하락폭을 1%대로 좁혔다.
합생창전그룹은 앞서 21일 거래에서 10% 이상 급등했었다. 헝다그룹 부동산 자회사인 에버그란데 프로퍼티 서비시스 그룹(헝다물업·06666.HK) 인수가 불발됐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한 결과였다. 합생창전그룹과 헝다 간의 지분 거래 결렬은 헝다그룹의 구조조정을 관할하는 광둥(廣東)성 정부의 승인을 받지 못했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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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홍우리 기자 (hongwoori8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