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담양군 담양읍 한 곡물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1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담양읍 한 곡물 간이창고에서 불이나 1시간 20분만에 진화됐다.
현장에는 소방차 6대와 구급차 등 인력 14명이 투입돼 진화 작업을 벌였다.
25일 오후 6시경 영광군 군남면 우체국 인근 한 자재 창고에서 불이 났다.(해당 기사와 관련없음)[사진=독자제공] 2021.09.25 ej7648@newspim.com |
이 불로 간이창고 15㎡가 그을렸고, 내부에 있던 건조기가 소실돼 소방서 추산 176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방역당국은 화재 발생 전부터 가동 중이었던 벼 건조기 모터가 과열, 최초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했다.
경찰과 담양소방서는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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