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신임 해양경찰 63명이 동해해양경찰서에서 실습에 들어갔다.
18일 동해해양경찰서에 따르면 동해해경서로 배치된 신임경찰 교육생은 63명은 내년 1월 28일까지 최일선 현장 부서인 함정과 파출소에 배치돼 다양한 업무를 경험하고 배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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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천식 동해해경서장이 신임경찰 교육생들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사진=동해해양경찰서] 2021.10.18 onemoregive@newspim.com |
또 현장 실무를 체험하면서 함정과 파출소의 특수한 업무와 지역적 특성을 파악하는 등 현장 중심의 해양경찰관으로 거듭나기 위한 과정을 거치게 된다.
이천식 동해해경 서장은 "동해해양경찰서로 실습 온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현장에서 국민과 소통하고 공감하기 위한 올바른 업무능력과 리더십을 겸비한 '제복 입은 시민'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진(29.여) 신임경찰 교육생은 "해양경찰은 팔방미인이 되어야 한다고 들었다"며 "실습지에서 선배들에게 열심히 배워 국민들에게 다방면에서 도움이 되는 해양경찰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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