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뉴스핌 라씨로] 증시 인기 키워드는 '2차전지·넷플릭스·리비안'

기사입력 : 2021년10월17일 08:00

최종수정 : 2021년10월17일 08:00

[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10월 셋째 주(11~15일) 국내 증시에서 주목받은 키워드는 '2차전지', '넷플릭스', '리비안' 등이었다.

17일 뉴스핌 라씨로에 따르면 10월 3주차 투자자 인기 키워드로는 ▲2차전지 ▲넷플릭스 ▲리비안 ▲머크 ▲메타버스 ▲수소 등이 선정됐다.

[사진= 로이터 뉴스핌]

2차전지 관련주로는 원익피앤이, 코스모신소재, 신성델타테크, 포스코케미칼, 대한유화 등이 꼽힌다. 이들 종목에 대한 뉴스핌 라씨로의 매매신호는 특별히 포착되지 않았다.

넷플릭스 관련주로는 버킷스튜디오, 덱스터, 쇼박스, LG헬로비전 등이 있다. 뉴스핌 라씨로는 지난 7일 버킷스튜디오에 매수 신호를 보낸데 이어 14일 매도 신호를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매도수익률은 10.51%였다. 이밖에도 덱스터와 쇼박스에 각각 14일, 12일 신규 매수신호를 보낸 것으로 나타났다.

리비안 관련주 중에서는 에코캡, 대원화성, 우리산업홀딩스, 대유에이텍, 우신시스템 등이 한 주간 주목 받았다. 뉴스핌 라씨로는 이 가운데 에코캡과 우신시스템과 각각 15일과 12일 매수 신호를 보냈다. 대원화성에는 13일 매수, 14일 매도 신호를 보내 15.78%의 수익률을 보였다.

머크 관련주는 엔케이맥스, 녹십자랩셀, 에이비프로바이오, 파미셀 등이 있다. 뉴스핌 라씨로는 이 가운데 파미셀에만 6일 매수, 13일 매도 신호를 보냈다. 수익률은 –14.57%였다.

메타버스 관련주로는 위지윅스튜디오, 엔피, 가온미디어, 코세스, 옵티시스 등이 있다. 뉴스핌 라씨로는 엔피에 대해 6일 매수, 13일 매도 신호를 보내 9.93%의 수익률을 보였다. 가온미디어에는 7일 매수, 15일 매도 신호를 보냈고, 매도수익률은 9.89%였다. 이 밖에도 코세스와 옵티시스에 각각 13, 14일 신규 매수 신호를 보냈다.

수소 관련주로는 효성첨단소재, 코오롱인더, 두산퓨얼셀, 현대로템 등이 주목 받았다. 이들 종목에 대한 뉴스핌 라씨로의 매매신호는 포착되지 않았다.

뉴스핌은 금융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씽크풀의 AI 기술을 활용해 주식시장에서 매매 타이밍을 알려주는 AI 매매신호 서비스 '뉴스핌라씨로 2.0'을 지난 10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AI 매매신호 서비스는 AI를 통해 관심 종목에 대한 매수·매도 타이밍을 포착한 뒤 매매신호를 전달하는 방식이다.

zuni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하늘양 살해 여교사, 12일 신상공개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초등학생 1학년을 교내에서 무참히 살해한 대전 여교사의 신상이 내일(12일) 공개된다. 대전경찰청은 11일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열고 교사 A씨의 이름과 나이, 사진 등의 신상정보를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하늘양이 다녔던 대전 초등학교 담벼락에 고인을 기리는 애도글이 남겨져 있다. 2025.02.13 jongwon3454@newspim.com 경찰은 범행의 잔인성과 중대성이 인정된다며 공개 이유를 밝혔다. 교사 A씨의 신상정보는 12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대전경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공개된다. 신상정보 공개는 피의자에게 통지한 날로부터 5일 이상 유예를 둬야 하지만, 피의자 A씨가 서면을 통해 이의없다는 의사를 밝혀 즉시 공개키로 결정됐다. 한편 한편 A씨는 지난달 10일 오후 대전 서구 관저동의 한 초등학교 시청각실 창고에서 하교 중이던 1학년 초등학생 김하늘양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이날 오후 학교 인근에서 흉기를 구입하고 시청각실 창고에 숨어있다 범행을 저질렀다. 하늘양은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사망했다. A씨는 하늘양 살해 후 자신의 목 등을 자해해 응급수술을 받았으며 자신이 범행을 저질렀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경찰은 A씨의 계획 범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 중이다. 실제로 지난달 19일 A씨 휴대전화 포렌식 분석 결과 인터넷에서 범행도구를 검색하고 살인사건 기사를 살펴본 것으로 드러났다. jongwon3454@newspim.com 2025-03-11 19:31
사진
'4725억짜리 팔' 콜, 수술로 시즌 아웃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를 대표하는 우완 에이스 게릿 콜(34)이 수술대에 오른다. 2025시즌 개막을 앞두고 1선발이 전력에서 이탈해 뉴욕 양키스의 마운드는 비상이 걸렸다. 양키스는 11일(한국 시각) 콜이 토미 존 수술(인대 접합 수술)을 받을 예정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콜은 지난 7일 미네소타 트윈스와 시범경기에서 2.2이닝 동안 6실점으로 부진한 뒤 팔꿈치 통증을 호소했다. 지난해에도 팔꿈치 잔부상을 앓았던 콜은 엘라트라체 박사의 정밀 검진 결과 팔꿈치 수술이 불가피 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엘라트라체 박사는 오타니 쇼헤이를 비롯해 류현진(한화), 이정후(샌프란시스코), 김하성(탬파베이)의 수술도 맡았다. 게릿 콜. [사진 = 로이터 뉴스핌]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은 통상 재활하는데 12∼18개월이 걸리기 때문에 콜은 2025시즌 아예 뛰지 못할 전망이다. 콜은 이날 자신의 SNS에 "토미 존 수술을 받는 건 어떤 운동선수도 듣고 싶어하지 않는 소식이나 제 커리어에 필요한 다음 단계"라며 "나는 매일 재활에 매진하고 2025년 양키스를 매 단계마다 응원할 거다. 곧 만나길 기대한다"고 썼다. 2020시즌을 앞두고 양키스와 9년 3억2400만달러(약 4725억) 대형 계약을 맺은 콜은 지난 시즌 팔꿈치 통증으로 8승 5패, 평균자책점 3.41에 그쳤다. 하지만 포스트시즌 5경기에서 29이닝을 던지며 1승 무패, 평균자책점 2.17로 에이스 노릇을 했다. psoq1337@newspim.com 2025-03-11 13:3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