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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에는 넷플릭스·왓챠 신작과…'네 집에 누가 있다'-'팽'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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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10월의 마지막 연휴를 맞아 넷플릭스와 왓챠가 신작들을 준비했다. 넷플릭스는 영화 '네 집에 누군가 있다'와 오리지널 시리즈 '빌리언 달러 코드'를, 왓챠는 '그린 나이트'와 '팽'을 선보인다.

◆ 왓챠에서 단독 공개…로맨스 드라마 '팽'

'연애플레이리스트', '에이틴' 등 젊고 트렌디한 감각으로 주옥같은 드라마를 선보인 플레이리스트의 신작 '팽'이 왓챠 익스클루시브 라인업으로 공개된다. 이 작품은 10년간의 연애를 끝내고 인생 2회차를 맞은 서른 살 고사리(윤소희)와 그녀 앞에 등장한 네 명의 남자들 사이의 얽히고설키는 불나방 로맨스 드라마이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드라마 '팽' [사진=플레이리스트] 2021.10.08 alice09@newspim.com

적당한 성공과 적당한 젊음 사이에서 멋지게 빛나는 어른을 꿈꿨던 30대. 그러나 고사리가 막상 마주한 현실은 무엇 하나 제대로 가진 것 없는 서린이(서른+어린이)일뿐이다. 그런 그녀의 앞에 없던 일로 하고 싶은 징한 엑스부터 가족 같은 남사친, 그리고 원나잇으로 엮인 연하남과 능력 있는 대표까지 서로 다른 매력의 남자들이 나타나면서 흥미진진하고 짜릿한 로맨스가 펼쳐진다.

다양한 장르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작하며 각광받고 있는 카카오TV의 신작들 또한 왓챠에서 만날 수 있다. 예능부터 드라마까지 장르와 소재를 확장시키며 뜨거운 화제를 낳아온 카카오TV는 이번 신작 라인업을 통해 또 한 번 참신하고 재기 발랄한 아이디어와 기획으로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안테나의 아티스트 반전 매력 프로젝트 '더듬이TV: 우당탕탕 안테나'는 유희열을 비롯해 정재형, 페퍼톤스 등 음악성과 예능감까지 두루 지닌 안테나 소속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해 새로운 재미를 선사한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더듬이TV: 우당탕탕 안테나' [사진=카카오TV] 2021.10.08 alice09@newspim.com

여기에 판타지 공감 로맨스 <징크스> 또한 왓챠에서 만날 수 있다. <징크스>는 재채기를 할 때마다 불운이 터지는 징크스를 지닌 규한(강찬희)이 짝사랑녀의 진심을 얻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로, 차세대 연기 아이돌인 SF9의 찬희, 우주소녀의 은서 등 빛나는 라이징 스타들이 출연한다.

◆ 넷플릭스 시리즈와 영화로 연휴를 즐긴다…'빌리언 달러 코드'-'네 집에 누군가 있다'

넷플릭스 영화 '네 집에 누군가 있다'는 졸업을 앞둔 마카니 영과 친구들이 자신들의 얼굴과 똑같은 마스크를 쓴 채 학생들의 비밀을 폭로하고 살해하는 의문의 살인범에게 쫓기며 벌어지는 공포 스릴러다.

하와이를 떠나 네브래스카의 조용한 소도시에서 할머니와 사는 마카니 영은 고등학교 졸업을 앞두고 있다. 어느 날, 같은 학년의 잭슨 페이스가 끔찍하게 살해당하는 사건이 벌어지고, 경찰은 범인이 피해자 얼굴의 가면을 썼으며 그의 비밀을 폭로하는 게 목적일 것이라고 발표한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네 집에 누가 있다' 스틸컷 [사진=넷플릭스] 2021.10.08 alice09@newspim.com

마카니와 친구들은 잭슨의 죽음을 잊어보려 애쓰지만 이내 또 다른 친구 로드리고의 가면을 쓴 살인마가 나타나 충격에 휩싸인다. 언제 자신의 비밀이 폭로되고 살해당할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마카니와 친구들은 자신의 비밀과 목숨을 지키기 위해 살인자의 정체를 쫓기 시작한다.

이 작품은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였던 스테파니 퍼킨스의 동명 소설이 원작으로, '컨저링'의 제작자 제임스 완의 제작사 어토믹 몬스터와 넷플릭스 시리즈 '기묘한 이야기'를 제작한 숀 리비의 21 랩스가 제작을 맡아 극강의 공포를 선보인다.

'빌리언 달러 코드'는 구글을 고소하기 위해 법정에 섰던 두 독일 프로그래머의 놀라운 실화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인터넷이 본격적으로 도입되기 시작한 1990년대의 베를린, 컴퓨터로 세상을 바꾸고 싶었던 두 청년은 인터넷을 통해 전 세계 어디든 갈 수 있는 '테라비전'을 개발하지만, 시대를 너무 앞서 간 탓에 외면 받는다.

그 후 10년, '테라비전'과 유사한 작동 알고리즘을 가진 구글어스가 서비스를 시작하고 사람들의 일상 곳곳에 파고들며 세상을 변화시키기 시작한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오리지널 시리즈 '빌리언 달러 코드' [사진=넷플릭스] 2021.10.08 alice09@newspim.com

구글어스 알고리즘 코드의 발명가로 인정받기 위해 25년 만에 법정에서 다시 만난 두 명의 프로그래머, 이들은 과연 글로벌 거대 기업을 상대로 세상에서 외면 받았던 그들의 권리를 되찾을 수 있을까. '빌리언 달러 코드'를 둘러싼 물러설 수 없는 공방전을 배경으로 디지털 시대의 정의가 다시 쓰여진다.

사랑의 조건은 외모일까 나이일까 혹은 영혼의 끌림일까. 인류 최대의 난제를 풀기 위해 브라질 싱글남녀들이 나섰다. '연애 실험: 블라인드 러브 브라질편'은 겉모습보다 본연의 모습으로 사랑받길 원하는 싱글들이 펼치는 독특한 연애 실험을 담은 넷플릭스 시리즈다.

인생의 반쪽을 찾아 나선 브라질 남녀들, 외부와 단절된 채 각자의 공간에 갇힌 이들은 목소리만으로 서로를 알아간다. 그리고 결혼을 약속해야만 상대의 얼굴을 확인할 수 있다. 대화가 깊어질수록 서로를 향한 감정도 커져 가는 참가자들, 이들은 과연 얼굴도 모르는 상대와 결혼까지 약속할 수 있을까.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연애실험: 블라인드 러브 브라질편' 스틸컷 [사진=넷플릭스] 2021.10.08 alice09@newspim.com

진정한 사랑을 찾기 위해 시작된 기상천외한 블라인드 테스트의 끝을 보여줄 청춘들의 이야기가 '연애 실험: 블라인드 러브 브라질편'에서 시작된다.

'연모'는 쌍둥이로 태어나 여아라는 이유만으로 버려졌던 아이가 오라비 세손의 죽음으로 남장을 통해 세자가 되면서 벌어지는 비밀스러운 궁중 로맨스 드라마다.

궁녀들에게 다섯 보 뒤에서 걸으라고 호통을 칠 정도로 차가운 성격으로 '동빙고'라는 별명을 얻은 세자 이휘. 그에게는 남모를 비밀이 있다. 모두의 축복을 받을 수 없는 쌍둥이로 태어났고, 일찍 세상을 떠난 쌍둥이 오빠를 대신해 남장을 한 채 왕세자로 살아가고 있다는 것이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연모' 스틸컷 [사진=넷플릭스] 2021.10.08 alice09@newspim.com

누구에게도 곁을 내주지 않고 오직 문무에 전념하던 그에게 일생일대의 위기가 찾아온다. 그 정체는 훤칠한 외모와 실력을 겸비한 스승 정진운이다. 그 앞에서 만큼은 '다섯 보 이내 접근 금지'가 지켜지지 않고, 자신도 모르게 두근대는 심장을 진정시키기 어렵다.

이 작품은 드라마 '뷰티 인사이드' '또 오해영'을 연출한 송현욱 감독이 맡았으며,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의 한희정 작가가 집필을 맡아 통통 튀는 매력의 로맨스를 예고한다.

환상의 화음, 최고의 아카펠라 그룹 벨라스가 돌아온다. '피치 퍼펙트3'에서는 대학 졸업 후, 각자의 자리에서 그저 그런 삶을 살던 벨라스 멤버들은 동문 모임에서 후배들의 공연을 보고 다시 한번 함께 무대에 올라 빛을 발하기로 의기투합한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피치 퍼펙트3' 스틸컷 [사진=넷플릭스] 2021.10.08 alice09@newspim.com

군인 아버지를 둔 오브리의 제안으로 군부대 위문 공연에 오르게 된 벨라스, 왕년의 꿀 성대로 다져진 목소리로 화음을 만들어내지만 이내 악기를 다루는 밴드에게 묻혀버리고 만다. 3년 만에 오른 무대를 망치고 크게 실망한 벨라스, 하지만 유명 프로듀서 DJ 칼리드의 눈에 들어 그의 무대에 오를 수 있는 두 번째 기회를 얻기 위해 나선다.

'피치 퍼펙트', '피치 퍼펙트: 언프리티 걸즈'에 이어 마지막으로 공개되는 이번 작품은 더욱 화려한 스케일과 다채로운 음악으로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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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조 영업익' 역사 새롭게 쓴 삼성전자의 비밀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분기 영업이익 100조원을 돌파한 배경에는 메모리 반도체의 폭발적인 수익성 개선이 자리 잡고 있다. 고대역폭메모리(HBM)에 이어 범용 D램과 낸드플래시까지 가격이 급등하면서 메모리 전반이 이례적인 초고마진 구간에 진입했다. 특히 범용 D램의 수익성이 HBM을 추월하는 이례적인 현상까지 나타났다. 내년에는 HBM 가격도 큰 폭으로 오를 것으로 전망되면서 반도체 호황이 장기화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8일 반도체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95조원, 영업이익 107조4000억원의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6.59%, 영업이익은 782.50% 증가했다. 전분기와 비교해도 각각 13.70%, 20.01% 늘었다. 이날 사업부문별 실적을 발표하지는 않았으나 증권가에서는 반도체 부문에서만 110조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한 것으로 보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D램 이익률 83%·낸드 71%…메모리 초고마진 시대실적 개선을 주도한 것은 메모리 반도체다.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 D램의 3분기 영업이익률이 83%, 낸드는 71%에 달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같은 수익성의 배경에는 범용 메모리 가격 급등이 있다. AI 데이터센터 투자가 확대되면서 HBM뿐 아니라 서버용 D램과 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수요가 동반 증가했다. 반면 메모리 업체들이 생산능력을 단기간에 확대하기 어려워지면서 공급 부족이 심화했고, 가격 결정권은 공급업체 쪽으로 기울었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범용 D램 계약가격은 올해 1분기 전분기 대비 93~98%, 2분기에도 58~63%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상반기에만 가격 수준이 크게 높아진 데 이어 하반기에도 추가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메모리 업체들의 수익성을 끌어올리고 있다. ◆HBM보다 돈 되는 범용 D램…수익성 역전특히 눈에 띄는 변화는 범용 D램과 HBM의 수익성 역전이다. 트렌드포스는 지난 6월 발표한 보고서에서 올해 1분기 서버용 DDR5 64GB RDIMM의 웨이퍼당 매출과 수익성이 HBM을 넘어섰다고 분석했다. HBM은 여러 개의 D램 칩을 수직으로 쌓아 만드는 고부가가치 제품이다. 일반 D램보다 제조공정이 복잡하고 같은 용량을 생산하는 데 더 많은 웨이퍼가 필요하지만, 높은 판매가격을 바탕으로 수익성이 우수한 제품으로 평가받아 왔다. 그러나 지난해 체결한 연간 공급계약이 올해 HBM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동안 범용 D램은 급등한 시황을 상대적으로 빠르게 반영했다. 가격 상승 속도의 차이가 일부 서버용 D램의 수익성을 HBM보다 높이는 결과로 이어진 것이다. 낸드 역시 AI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고수익 제품의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대규모언어모델(LLM)의 학습뿐 아니라 AI 추론과 실시간 데이터 처리에 필요한 기업용 SSD 구매가 늘면서 가격 상승을 이끌고 있다. 트렌드포스는 올해 기업용 SSD의 비트 수요가 전년 대비 8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4분기 낸드 전체 계약가격은 전분기 대비 15~20%, 기업용 SSD는 23~28%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스마트폰과 소비자용 저장장치 수요는 상대적으로 부진해 제품별 가격 상승 폭에는 차이가 나타나고 있다. 삼성전자 HBM4E [사진=삼성전자] ◆내년 HBM 가격 121% 급등 전망…고수익 이어지나범용 메모리의 수익성 상승은 내년 HBM 가격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생산업체 입장에서는 같은 웨이퍼를 투입했을 때 범용 D램의 수익성이 더 높아진 만큼 HBM을 공급할 때도 그에 상응하는 가격을 확보해야 할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트렌드포스는 지난달 29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내년 HBM 평균판매가격(ASP)이 올해보다 121%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기존 제품의 계약가격 인상뿐 아니라 고가 제품인 HBM4의 공급 비중 확대와 내년 하반기 HBM4E 양산 증가 등을 반영한 전망이다. 이는 동일한 규격의 HBM 가격이 일률적으로 두 배 이상 오른다는 의미는 아니다. 다만 차세대 제품 전환과 공급 부족이 맞물리면서 HBM 시장 전체의 가격 수준이 크게 높아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 메모리 업체들도 내년 HBM 가격 인상을 예고하고 있다. 산제이 메로트라 마이크론 최고경영자(CEO)는 지난달 30일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2027년 HBM 공급물량의 상당 부분이 이미 판매계약을 통해 확보됐으며, 계약가격도 2026년보다 훨씬 높다고 밝혔다. 그는 이러한 가격 상승이 HBM과 비HBM 메모리 간 수익성 격차를 줄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반도체업계 관계자는 "HBM과 범용 D램은 생산능력을 공유하는 만큼 어느 한쪽의 생산을 늘리면 다른 쪽의 공급이 제한될 수밖에 없는 구조"라며 "HBM은 적층 공정과 수율 확보에도 시간이 필요해 단기간에 공급을 확대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는 범용 D램과 낸드의 가격 급등이 수익성을 끌어올렸다면 내년에는 HBM 가격 인상 효과까지 더해질 가능성이 있다"며 "다만 범용 메모리 가격 상승세가 둔화하고 있고 HBM4의 생산원가와 수율도 변수인 만큼 높은 수익성을 얼마나 유지하느냐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syu@newspim.com 2026-10-08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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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스테이지 대상에 '심각한 개구리' 수상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스테이지'가 다수의 실력 있는 싱어송라이터를 발굴하며 막을 내렸다. 7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KOCCA콘텐츠문화광장 내 스테이지66에서는 제4회 '히든 스테이지'가 개최됐다. 이번 결선에는 김은찬밴드, 박희수, 신직선, 심각한개구리, 오아(OHAH), 윤준, 윤태경, 채수빈, 채비(Che!vee), 혼즈(Hon'z)까지 총 10팀이 이름을 올렸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유근석 뉴스핌대표가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결선 무대에서 참가자 심각한 개구리는 '불을 밝혀라'를 선곡했다. 해당 곡은 비참한 세상 속에서도 서로를 일으켜주며 다시 살아가는 사람들의 노래로, 우리 마음속에 꺼져가는 불을 다시 밝히자는 내용이 담겼다. 무대에 오른 심각한 개구리는 안정적인 중저음을 자랑하며 경쾌한 분위기의 곡을 활기차게 이끌었다. 심사위원을 맡은 배순탁 대중음악평론가는 심각한 개구리의 무대에 대해 "제일 마음에 들었던 점은, 곡 주제의 독창성"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혐오의 시대에 대해 희망을 놓지 말자, 선의가 흐르고 있다는 걸 노래했다는 게 가장 마음에 들었다. 인상 깊게 잘 들었다"고 호평했다. 정민재 심사위원은 "영상 심사 때부터 인상 깊게 들었다. 초반에는 긴장했던 것 같다. 후반으로 갈수록 잘 풀려서 자신만의 페이스로 잘 꾸민 것 같다. 음악적으로 매력적이라고 느꼈고, 본인의 메시지와 소리를 잘 가지고 있는 싱어송라이터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예선부터 본선, 그리고 결선 무대까지 모두 끝낸 후 만난 심각한 개구리는 후련한 표정을 지으며 대상 소감을 전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가 경연을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일단 오디션이 끝나서 너무 후련합니다. 예선과 본선, 결선까지 세 차례나 진행이 됐기 때문에 긴장감이 유지되는 경연대회였어요. 일단 후련하다는 마음이 가장 크고, 대상을 받아서 너무 행복해요. 하하." 심각한 개구리는 결선 무대에서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였지만,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으며 대상과 상금 500만원을 품에 안았다. "수상은 사실 어느 정도 예상은 했어요(웃음). 심사위원들께서 너무 좋은 평가를 해주셨거든요. 그래서 기대를 해봐도 되겠다 싶더라고요. 또 이번 노래가 '히든 스테이지'의 취지에 맞는 음악이라고 생각했어요. 평소에는 마냥 긍정적인 음악을 만들었는데, 이 노래는 세상에 대한 불만을 포함한 노래였거든요. 그래서 이 곡으로 결선에 나가면 결과가 좋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대상을 받아서 너무 행복해요." 활동명 '심각한 개구리'에는 '심각한'이라는 말이 붙지만, '고민 끝에 행복을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라는 의미가 있다. 그동안 행복하고 긍정적인 노래만 해온 심각한 개구리는 처음으로 세상에 대한 불만을 노래했다. "사실 밝은 음악만 했던 이유가, 부정적인 이야기를 하면 결과가 좋지 않을 거라는 생각 때문이었어요. 그런데 이번에 '불을 밝혀라'로 결선 무대에 나왔고,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들으니까 속 깊은 어려운 이야기에도 진심을 담았을 때 결과가 좋을 수 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앞으로 이런 어렵고 어두운 이야기도 용기 있게 펼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가 경연을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심각한 개구리는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한지 10년이 됐다. 올해로 10년차에 접어든 그는, 이번 수상의 기쁨을 가족에게 돌리고 싶다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 "어머니는 가수로 활동을 하셨고, 아버지는 시인이세요. 그동안 오디션에 나가서 1등을 못했었거든요. 올해 목표가 1등이었는데, 이번 수상 소식을 부모님에게 먼저 전하고 싶어요. 저도 언론매체 뉴스핌에서 진행한 오디션에서 1등을 했다고 당당하게 전하고 싶어요. 부모님이 그동안 제 곡을 듣고 나서 부족한 점을 말해주셨는데, '불을 밝혀라'를 듣고 나서는 저만의 개성이 생긴 것 같다는 말을 해주셨거든요. 그래서 더 확신을 갖고 결선 곡으로 정했는데, 결과까지 완벽한 것 같아요." 제4회 '히든 스테이지' 대상이 주인공이 된 심각한 개구리는 앞으로의 음악 활동 계획에 대해 "상금을 단독 공연을 하는데 쓰고 싶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규빈 기자 = 참가자 심각한 개구리가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뉴스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 결선에서 무대를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결선 때 부른 '불을 밝혀라'가 포함된 미니앨범이 10월 14일에 나와요. 앨범명이 '추락한 개구리'인데, 꿈과 희망을 갖고 세상을 비행했던 개구리가 세상의 풍파를 맞고 추락한 내용을 담았어요. 세상의 아픔과 외로움을 노래하려고 해요. 기존에 들었던 음악과 달리 진지하고 조용하고, 어쩌면 심각한 앨범인데 많이 들어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이번에 받은 상금으로 단독 공연을 해보려고 해요. 공연을 할지 말지 고민했는데, 이렇게 된 거, 한 번 추진해 보겠습니다!" 제4회 '히든 스테이지' 심사는 배순탁, 김도헌, 정민재 대중음악평론가가 맡았다. 심사는 음악적 완성도와 가사 표현력 및 메시지, 가창력과 무대 표현력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원)은 심각한 개구리가 수상했다. 이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원)은 윤태경, 우수상(200만원)은 김은찬 밴드, 루키상(200만원)은 신직선에게 돌아갔다. alice09@newspim.com 2026-10-07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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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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