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는 14일 오후 5시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2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만2295명으로 늘어났다고 15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진자 중 입원 587명, 퇴원 1만1673명, 사망 35명이다.
지역별로는 창원시 4명, 김해시 3명, 밀양시 2명, 거제시 1명, 양산시 1명, 하동군 1명이다.
김해시가 설치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사진=김해시] 2020.12.15 news2349@newspim.com |
감염경로별로는 조사 중 3명, 지역 내 확진자 접촉 2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2명, 창원소재 공장관련 2명, 수도권 관련 1명, 일시고용 외국인 노동자관련 1명, 해외입국 1명이다.
창원 확진자 4명 중 2명은 창원 소재 공장 관련 확진자로 종사자이며, 이 중 1명은 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창원소재 공장관련 확진자는 총 50명으로 늘었다.
1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가족이며, 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1명은 타지역 확진자 접촉자이다.
밀양 확진자 2명은 각각 증상발현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김해 확진자 3명 가운데 1명은 일시고용 외국인 노동자 관련 확진자의 가족으로 격리 중 확진됐다. 추가 확진자 발생으로 일시고용 외국인 노동자 관련 확진자는 총 63명이다.
1명은 타지역 확진자 접촉으로 격리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1명은 병원진료 위해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거제 확진자 1명은 해외입국자로 분류됐다. 양산 확진자 1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가족이다.
하동 확진자 1명은 수도권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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