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도와 경주시가 14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 회의실에서 '2025APEC정상회의' 경주 유치 관계기관 TF회의를 열고 유치위한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이날 회의에는 경북도, 경주시, 경북관광공사, 경주화백켄벤션뷰로, 대구경북연구원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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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와 경주시가 14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 회의실에서 '2025APEC정상회의' 경주 유치 관계기관 TF회의를 열고 유치 전략을 공유하고 있다.[사진=경주시] 2021.10.14 nulcheon@newspim.com |
이들 유관기관은 지난 7월 6일 2025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 선언 이후 각 기관별 준비현황과 향후계획 등을 공유하고 △2025APEC정상회의 경주유치 홍보 강화방안 △2025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 홍보동영상 제작 △APEC 경주유치를 위한 web사이트개설 등을 집중 논의했다.
또 이들 유관기관은 이번 회의를 계기로 APEC정상회의 유치를 위한 협의와 정보공유를 위해 상시 회의를 개최할 수 있도록 노력키로 했다.
구현모 경북도 국제관계대사는 "정부에서 공식 지정한 '국제회의도시' 경주가 2025 APEC정상회의의 최적지임을 국민들에게 적극 홍보하고 APEC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APEC정상회의 개최지로 선정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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