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창원시는 마산합포구 해운동 일원의 교통혼잡지역인 월영광장 조성사업이 다음달 공사 완료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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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영광장 조성사업 위치도[사진=창원시] 2021.10.14 news2349@newspim.com |
월영광장 조성사업은 총 사업비 214억원을 투입해 1만6279㎡의 교통광장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3년 6월 도시활력증진지역 개발사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2014년 보상협의를 시작으로 2019년 경남대학교 정문 앞 상업시설 17동에 대한 철거를 완료하고 지난해 12월 착공되어 현재 공사가 한창 진행 중에 있다.
이 사업은 원활한 교통흐름을 유도하고, 광장 내부 바닥분수와 인근 경남도 기념물 제125호로 지정된 월영대와 연계한 테마가 있는 소규모 문화 및 휴식 공간을 설치해 시민들에게 교류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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