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 20명이 나왔다.
경남도는 12일 오후 5시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0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만2256명으로 늘어났다고 13일 밝혔다.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 중 입원 688명, 퇴원 1만1534명, 사망 34명이다.
김해시가 설치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사진=김해시] 2020.12.15 news2349@newspim.com |
지역별로는 김해시 11명, 창원시 6명, 통영시 1명, 거제시 1명, 함안군 1명이다.
감염경로별로는 지역 내 확진자 접촉 10명, 조사 중 3명, 일시고용 외국인 노동자 관련 2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2명, 수도권 관련 1명, 해외입국 2명이다.
김해 확진자 11명 중 6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5명은 지인, 1명은 가족이다. 2명은 일시고용 외국인 노동자 관련 확진자로 접촉자이다. 이로써 일시고용 외국인 노동자 관련 확진자는 62명이다.
2명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1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격리 중 증상발현으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창원 확진자 6명 가운데 3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지인이다. 1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다. 1명은 본인이 희망해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1명(경남 12249번)은 수도권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통영 확진자 1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동선접촉자이다. 거제 확진자 1명과 함안 확진자 1명은 모두 해외입국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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