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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3Q 美 어닝시즌 키워드는 '인플레' IB 업계가 꼽은 승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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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이 기사는 10월 11일 오전 05시21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 이번 3분기 뉴욕증시 어닝시즌의 키워드는 인플레이션이라는 데 이견의 여지가 없다.

국제 유가를 포함한 에너지 가격과 각종 곡물 가격이 가파르게 치솟은 가운데 투자자들은 원가 상승이 기업 수익성에 미친 타격과 4분기 이후 실적 전망에 시선을 집중하고 있다.

10일(현지시각) 시장조사 업체 리피니티브에 따르면 3분기 S&P500 기업의 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0% 가까이 늘어날 전망이다.

투자은행(IB) 업계는 가격 결정력과 시장 지배력을 앞세워 인플레이션 상승에도 이익을 늘릴 것으로 기대되는 종목들을 제시했다.

BTIG는 투자 보고서를 내고 클라우드 기반의 소프트웨어 업체 파이브9(FIVN)에 강한 낙관론을 제시했다.

줌 비디오(ZM)의 인수가 주주들의 반대에 부딪혀 불발됐지만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꾸준히 시장 점유율을 늘리고 있어 적극적인 비중 확대 전략이 유효하다는 의견이다.

특히 줌 비디오로 피인수 방안이 좌절된 데 따라 주가가 지난주 12% 이상 급락한 데 따라 저가 매수 기회가 발생했다고 BTIG는 강조한다.

프로로지스의 물류센터 내부 [사진=업체 홈페이지]

바클레이스는 사우스웨스트 에어라인(LUV)를 추천한다. 국제 유가가 브레이크 없는 상승세를 연출하면서 항공업계가 고전하는 상황에 약 40%의 주가 상승 가능성을 제시하며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상향 조정한 것.

매출 성장과 이익률 둔화가 당분간 주가를 압박할 수 있지만 보잉과 우호적인 조건으로 항공기 계약이 이뤄진 데다 비즈니스 모델의 강점이 여전한 만큼 장기 투자에 따른 기대 수익률이 상당하다는 분석이다.

UBS는 미국 최대 물류 리츠인 프로로지스(PLD)를 추천했다. 오는 15일 업체의 3분기 실적 발표가 예정된 가운데 공급망 교란에 따른 인플레이션 상승 리스크가 오히려 커다란 호재라는 주장이다.

무엇보다 국내외 주요 항만의 극심한 마비 현상이 프로로지스의 수익성에 우호적인 여건을 형성하고 있다고 UBS는 설명했다.

공실률이 추세적으로 떨어지는 한편 임대료가 가파르게 상승, 프로로지스의 수익성과 주가에 상승 모멘텀이 이어질 것이라는 얘기다.

JP모간은 휴렛팩커드 엔터프라이즈(HPE)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 확대'로 상향 조정하고 인플레이션 리스크에 강한 종목으로 제시했다.

물가가 추세적으로 오르는 상황에도 업체가 외형 성장을 지속하는 한편 이익률을 끌어올릴 것이라는 관측이다.

고부가가치 사업을 중심으로 한 비즈니스 모델의 재편이 휴렛팩커드 엔터프라이즈의 경쟁력을 크게 향상시키고 있다고 JP모간은 강조했다.

이 밖에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투자 보고서를 내고 이번 어닝 시즌 우량 중소형주를 주목할 것을 권고했다.

특히 경제 재개방 테마주들이 당분간 두각을 나타낼 것으로 BofA는 내다봤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백신에 이어 먹는 치료제의 긴급 승인이 이뤄지면서 이들 종목들이 강한 턴어라운드를 나타낼 가능성을 제시한 셈이다.

BofA는 ▲헬스케어 업체인 AMN 헬스케어 서비스(AMN)와 ▲카지노 및 호텔 업체 보이드 게이밍(BYD) ▲페인트 원료를 공급하는 케무어스(CC) ▲지역 은행 퍼스트 하와이안(FHB) ▲금융지주 업체 퍼스트 호라이즌(FHN) ▲저가 항공사 제트블루 에어웨이스(JBLU) ▲가구 업체 RH(RH) ▲건축 자재 업체 루이지애나 퍼시픽(LPX) 등을 유망주로 꼽았다.

 

 

higrace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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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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