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는 10일 오후 5시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4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만2202명으로 늘어났다고 11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진자 중 입원 795명, 퇴원 1만1373명, 사망 34명이다.
김해문화체육관 접종센터에서 외국인들이 백신 접종을 기다리고 있다[사진=김해시] 2021.08.27 news2349@newspim.com |
지역별로는 창원시 8명, 김해시 5명, 함안군 1명이다. 감염경로별로는 도내 확진자 접촉 6명, 김해 소재 외국인 음식점Ⅱ 관련 2명, 일시고용 외국인 노동자 관련 2명, 창원 소재 공장 관련 1명, 김해 소재 외국인 음식점 관련 1명, 함안 소재 제조회사 관련Ⅲ 1명, 조사 중 1명이다.
창원 확진자 8명 중 6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4명은 지인, 2명은 가족이다. 1명은 병원 진료를 위해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1명은 창원 소재 공장 관련 확진자로 지인이다. 격리 중 증상발현으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창원 소재 공장 관련 확진자는 48명으로 늘었다.
김해 확진자 5명 가운데 2명은 김해 소재 외국인 음식점Ⅱ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로 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추가 확진자 발생으로 김해 외국인 음식점 Ⅱ 관련 확진자는 49명이다.
2명은 일시 고용 외국인 노동자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금까지 일시 고용 외국인 노동자 관련 확진자는 59명이다.
1명은 김해 소재 외국인 음식점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로 격리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김해 소재 외국인 음식점 관련 확진자는 120명이다.
함안 확진자 1명은 함안 소재 제조회사 Ⅲ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금까지 관련 확진자 4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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