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경환 기자 = 삼부토건은 강릉시 주문진 공동주택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8일 밝혔다.
계약금액은 410억 원으로, 이는 작년 매출 3763억 원의 11%에 해당하는 규모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28개월이다.
[로고=삼부토건] |
이번에 삼부토건이 수주한 공사는 강원도 강릉시 주문진읍 교향리 244-7번지 일원에 지하 1층~지상 20층의 3개동, 총 234세대가 들어서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지 반경 500m 내에는 하나로마트가 위치하고 있고, 700m 내에는 주문진 초등학교가 자리잡고 있다. 1km 이내에 시외버스터미널과 주문진항이 있어 교통 편의성이 높고, 주문진 수산시장 및 주문진 종합시장 등도 가까이 위치해 있다.
회사 관계자는 "강릉시 주문진 공동주택은 단순 주거기능을 넘어 업무, 취미생활의 공간으로 활동 영역을 확대하려는 실수요자들에게 최적의 입지로 평가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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