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고성군은 인플루엔자 국가 무료접종 대상에서 제외된 고성군민들에게 무료접종을 확대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경남 고성군청 전경 [사진=고성군] 2020.09.29news2349@newspim.com |
지자체 무료접종 대상은 고성군에 주소를 둔 만 14~18세, 만 60~64세, 만 19~59세 중 사회적보호대상(기초생활수급자 등) 이다.
오는 12일부터 보건소를 제외한 지역 내 위탁의료기관 17곳 및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 접종 가능하다. 무료접종 가능 위탁의료기관은 고성군청 홈페이지와 고성군 공식밴드에서 확인하면 된다.
만 13세 이하, 임신부, 만 65세 이상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할 수 있다.
국가 무료 접종 일정은 만 13세 이하 1회 접종 대상자는 10월 14일부터, 만 65세 이상 고성군민은 오는 12일부터 무료접종이 가능하다.
만 65세 이상은 당일 방문 접종도 가능하지만 의료기관 사전예약을 통해 접종하는 것을 권장한다.
만 13세 이하와 만 65세 이상의 국가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전국 위탁의료기관 정보는 예방접종도우미 우리집 또는 예방접종도우미 앱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안전한 예방접종 환경 준수를 위해 보건기관에서의 유료접종은 시행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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