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경찰서와 평택시의회가 7일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비대면 치안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는 평택시의회 홍선의 의장을 비롯해 송병선 서장, 의원, 경찰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행정과 치안행정을 연계한 지역맞춤형 치안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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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경찰서가 비대면으로 평택시의회 의원들과 치안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이다[사진=평택경찰서] 2021.10.07 krg0404@newspim.com |
설명회는 주민 대표자인 시의원들을 대상으로 평택시 치안 현황과 평택경찰 업무 추진 방향 설명 평택시 치안인프라 확충과 관련된 시의원들의 다양한 의견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평택경찰서가 지난 1월부터 '시민을 편안하게, 존중하고 배려하는 평택경찰'이란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진행한 '수사민원 상담센터'와 '보이스피싱 전담수사팀' 구성, 특수시책과 함께, 실시한 주민 밀착형 치안 서비스에 대해 집중 설명 됐다.
홍선의 의장은 "앞으로도 지자체와 경찰이 지역안전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가 계속 마련되길 바란다"며 "평택시의회는 지역치안을 위해 경찰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송병선 서장은 "평택 경찰은 다른 기관과의 긴밀하고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시민이 편안하고 행복한 평택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krg04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