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 북구는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인공지능 과학골든벨 대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내달 13일 오후 2시 열리는 대회는 산학연관 교류협력사업 중 과학교육 인프라를 활용한 주민 참여 프로그램 중 하나로 마련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참가 학생과 학부모는 2인 1조로 물리, 생물, 화학, 지구과학, 미래기술 분야 등 과학상식 퀴즈를 풀게 된다.
광주광역시 북구청사 [사진=전경훈 기자] 2020.05.12 kh10890@newspim.com |
최종 우승팀을 포함해 성적 우수 총 6개 팀에게는 광주시장상, 북구청장상, 국립광주과학관장상과 메달이 각각 수여된다.
대회는 국립광주과학관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되고 향후 북구청 유튜브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대회가 학생들에게 첨단과학문화를 널리 알리고 새로운 경험과 재미를 즐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회 참가는 북구청 또는 국립광주과학관 누리집을 참고해 오는 22일까지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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