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의 지속적인 요청에 응답
[서울=뉴스핌] 신수용 인턴기자 = 롯데제과는 비건 아이스크림 '나뚜루 초콜릿 아몬드바'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나뚜루 초콜릿 아몬드바는 초콜릿 아이스크림에 다크 초콜릿이 코팅된 아이스크림이다. 아몬드가 겉면에 박혀 있다.
[사진=나뚜루] 신수용 인턴기자 = 2021.10.06 aaa22@newspim.com |
지난해 5월 첫 선을 보인 나뚜루 비건 아이스크림은 '캐슈 바닐라'와 '퓨어 코코넛' 등 파인트 2종과 바 형태가 추가되며 3종으로 늘었다. 비건 아이스크림은 현재까지 약 30만개의 누적 판매량을 달성했다.
나뚜루 비건 아이스크림에는 우유나 계란 대신 식물성 원료인 코코넛밀크와 캐슈넛 페이스트 등을 사용해 일반 아이스크림과 같은 식감과 맛을 구현했다.
롯데제과는 파인트 제품의 플라스틱 뚜껑을 종이 재질로 바꾸고 바 제품의 필름 코팅을 제거해 친환경 패키지를 적용하는 등 비건 아이스크림의 친환경 콘셉트를 강조했다. 향후 새로운 비건 아이스크림을 지속 출시할 계획이다.
aaa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