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경남도는 5일 오후 5시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7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만1915명으로 늘어났다고 6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진자 중 입원 911명, 퇴원 1만980명, 사망 34명이다.
지역별로는 창원시 17명, 창녕군 5명, 밀양시 4명, 함안군 3명, 거창군 3명, 거제시 2명, 양산시 1명, 고성군 1명, 남해군 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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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양근 경남도 복지보건국장이 5일 오후 1시 30분 코로나19 관련 온라인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경남도] 2021.10.05 news2349@newspim.com |
감염경로별로는 지역 내 확진자 접촉 19명, 조사 중 10명, 창원소재 공장 관련 3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3명, 수도권 관련 1명, 양산 소재 공장 관련 1명이다.
창원 확진자 17명 중 9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4명은 지인, 3명은 직장동료, 2명은 가족이다.
5명은 각각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하고 있다. 3명은 창원 소재 공장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다. 이로써 창원 소재 공장 관련 확진자는 36명으로 늘어났다.
창녕 확진자 5명 가운데 3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2명은 직장동료, 1명은 가족이다. 2명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각각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밀양 확진자 4명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모두 직장동료이다. 종사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선제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함안 확진자 3명 중 2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고, 1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지인이다.
거창 확진자 3명 중 2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다. 1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지인이다.
거제 확진자 2명 가운데 1명은 수도권 확진자의 접촉자로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1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격리 중 증상발현으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양산 확진자 1명은 양산 소재 공장 관련 확진자의 가족이다 이로써 양산 소재 공장 관련 확진자는 60명이다.
고성 확진자 1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다. 남해 확진자 1명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