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전북도는 2022~2023년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에 6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76억5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지역은 전주·완주 산업단지 인근 유휴부지, 군산 새들 근린공원, 군산·익산 폐철도 부지 등이다. 도는 지방비를 포함 153억원을 들여 2개년에 걸쳐 15.3ha 숲 조성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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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차단숲 효과 팜플렛[사진=전북도]2021.10.05 lbs0964@newspim.com |
또 2022년 자녀안심 그린 숲 조성사업에 익산 이리백제초~이리마한초 구간과 완주 청완초·봉서초 구간이 선정돼 내년 초부터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미세먼지 차단 숲은 올해에도 11개 시·군에 15개소를 조성 중이다. 미세먼지 차단 숲은 미세먼지 저감은 물론 소음방지, 열섬 완화 등의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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