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충주 수안보에 신규 온천공이 개발된다.
충주시는 수안보 온천관광 활성화를 위해 8억 원을 들여 수안보면 안보리 일원에 신규 온천 1개공 개발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신규 온천공이 개발되면 하루 600톤의 취수가 가능하다.
수안보 노천탕. [사진=충주시] 2021.10.05 baek3413@newspim.com |
수안보 온천은 현재 6개 온천공 1일 2000 톤의 취수량에 더해 총 2600톤의 취수량을 확보하게 된다.
수안보 온천은 ▲중부권통합의료센터인 충주위담통합병원 개원 ▲옛 한전연수원 건물 도시재생 사업 ▲옛 와이키키리조트 관광호텔 조성사업 ▲2023년 중부내륙선철도 수안보역 개통 등 양질의 건강·문화·관광 콘텐츠와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 관계자는 "신규 온천공 개발을 차질없이 진행해 여타 사업의 추진도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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