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강릉에서 초등학생 1명 등 3명이 신규 확진됐다.
강릉시 구 시외버스 터미널 광장에 설치된 외국인 선별진료소 모습.[사진=강릉시]2021.07.20 grsoon815@newspim.com |
3일 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강릉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등 3명(강릉 1165번~1677번)이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40대인 강릉 1175번 환자는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아 조사가 진행중이다.
강릉 1176번 환자는 40대로 전날 확진된 강릉 1173번 환자와 접촉해 감염됐으며 초등학생인 강릉 1177번 환자는 가족인 강릉 1176번 환자로부터 전파돼 가족 간 감염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보건당국은 해당 초장학생이 재학중인 같은 학년에 대해 전수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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